근래들어 가장 덥다는날에 출고문자가 와서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제가 알고시킨건 아니지만 시킨 다음날이 서울기온 35도이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혹시나 얼음이 다 녹진 않을까 했는데 받고서 놀랐습니다. 얼음을 가득 넣어서보내주셨습니다. 꼼꼼한 포장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게알이 상세페이지 사진과 똑같이 왔습니다. 인원수대비 양을 많이 사진 않아서 비빔밥을 해먹을 계획이었는데 향이 약해서인지 참기름이 들어간 비빔밥엔 잘 맞지않았습니다. 맨밥에 그냥 슥슥 비벼먹는건 맛있었습니다. 물론 최고는 그냥 성게알만 먹는거였습니다. 어른들이 간만에 드시는 성게알이라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알알이 살아있었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시킬때도 꼭 여기서 시키려고합니다.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