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이순신수산입니다,
이순신 수산을 믿으시고 주문주셨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첫주문에 고객님의 마음을 언짢게 해드린것 같아 너무 마음이 좋지않네요.
손님맞이로 맛있게 대접하려 주문 주셨을텐데 키로수 누락분으로 인해 엄청 속상하셨을듯 합니다.
수작업으로 전산처리를 하다보니 생긴 실수로 고객님께서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상품들은 당일 수확된 신선한 상품들로만 저희 이순신수산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가리비 중량에 대해서도 말씀 주신 부분이라 고객님의 이해를 도와드리기위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여 발송하고 있으나 생물의 경우 자연대사 작용(해수를 머금고 있다가 배송중 뱉어냄)으로 10%~20%정도 무게 감량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저희 이순신수산홈페이지에 고객님들의 오해를 덜기 위해 기재되어 있는부분입니다.
가리비의 중량은 가리비가 담긴 비닐채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리비를 저울에 달때는 바닷물속에 들어있는 활가리비를 건져 올려 저울에 달게 되는데
바닷물을 머금은 채 중량을 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리비를 바로 담지 않고, 가리비가 머금고 있는 물을 쫙 빼기위해
상온에 놓아두었다가 작업을 하게되면 가리비가 말라서 죽어버리거나 상품가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고객님들께 좀 더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발송처리하기 위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을 머금고 있는 가리비를 저울에 올리고 비닐에 담게 되는데 가리비가 감량이 나는 것은 싱싱한 가리비가 머금고 있던 물의 양이 많아서
감량이 많이 나는 것이며, 비닐봉지에 함께 담겨있는 바닷물은 원래부터 담겨있던 물이 아니라 가리비가 머금고 있던 숨을 쉬는 과정(자연대사작용)에서 발생한 물입니다.
정량을 저울에 달아도 수령 후 채반에 담아 가리비만 저울에 달게되면 감량(최대 20프로이상) 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절대 양을 속이지 않고 정량을 달아서 보내드리오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발송시 최대한 포장이 터지지않도록 꼼꼼히 포장해서 보내드리고 있으며, 다른상품들과 섞여 터질염려가 있어 단일상품배송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중 택배기사님들의 부주의로 가끔 이런경우가 생겨 고객님께 너무나 죄송스럽고 저희 역시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런 부분 발송전 조금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고객님의 언짢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 전해드리며,항상 최선을 다하여 좋은 해산물을 제공해드리는 이순신수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